온더룩은 인플루언서들의 패션 사진을 모아보고, 사진 속 마음에 드는 옷을 바로 구매하러 갈 수 있는 앱이에요! 지그재그, 무신사랑 뭐가 다르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온더룩은 지그재그와 같이 ‘쇼핑몰’을 모아놓은 쇼핑 앱이 아니라, 말 그대로 ‘패션’을 모아놓은 앱이에요! 미니멀, 모던 캐주얼, 아메카지, 스트릿, 시티 보이 등등 여러 패션 스타일을 자신의 체형 별로 검색해 볼 수 있어요. 내 취향의 옷들을 센스 있게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 참고하기 좋은 패션 잡지 같은 앱이죠.  

온더룩의 창업자는 신생 옷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게 자주 놀러 갔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주문이 많이 들어와 이유를 물어보니, '인플루언서들에게 제품을 나눠주었다'라고 해요. 인플루언서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리면, 사람들이 그걸 보고 구매를 한 거죠. 옛날에는 연예인이 입은 옷이 유행했지만, 요즘에는 인플루언서나 일반인들이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패션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시대가 된 거예요! 이때, 소비자는 유튜브에서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이를 검색해 구입하게 돼요.

그래서 창업자는, 소비자의 구매 동기는 ‘사람’이며, 구매 욕구가 일어나는 장소와 실제 구매가 일어나는 곳이 다르다는 점을 발견했어요. 따라서 옷 잘 입는 사람들이 뭘 입고 다니는지 모아보면서 바로 옷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만들어진 것이죠.

💰 비즈니스 모델

온더룩의 비즈니스 모델은 수수료인데요! 우선 브랜드에게 30%의 수수료를 받고, 사진 속 옷을 사용자가 앱을 통해 구입하면 인플루언서에게 브랜드 수수료의 5~15%를 나눠줘요. 보통 팔로워가 적은 인플루언서들은 원고료 대신 옷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데요. 온더룩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은 직접 돈을 벌며 자신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어요. 😎

Step2. 그다음, ‘홈’ 탭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가 필터에 반영되어 추천된 스타일을 볼 수 있어요.  

Step3. 이때 필터의 조건을 더욱 상세히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나이, 체형과 같은 기본 정보부터, 어떤 무드를 선호하는지, 어떤 상황(데이트, 데일리 등)인지, 어느 계절인지까지도 선택할 수 있어요. 이 필터 기능은 앱 내에서 검색 시 계속 사용할 수 있어요!   

▪️ 아우터, 상의, 하의 등 제품 카테고리 별로 필터를 적용해 탐색이 가능해요!

▪️ ‘아이템’을 눌러 상품만 모아보거나,

▪️ ‘스타일’을 눌러 다른 사람이 입은 사진을 모아볼 수 있어요.

▪️ 특정 스타일, 아이템, 브랜드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 이 검색 역시, 필터를 적용해 분류해 볼 수 있어요

▪️ 제품 카테고리 검색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따로 모아볼 수 있어요.

 🤵:  서버도 몇 번 온더룩을 사용해 봤는데요! 인플루언서들이 취향에 맞는 옷을 센스 있게 입어서 지름신이 오는 걸 참기 힘들었어요. 소개해 드린 주요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스토어, 북마크 등)이 있으니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는 앱이에요 :D  

온더룩은 앱 출시 1년 만에 MAU 35만 명, 재방문율 65%를 달성했는데요!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온더룩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 온더룩의 패션 콘텐츠에는, 콘텐츠를 만든 상황, 지역, 날씨 정보까지 담겨 있는데요!

▪️ 그 결과, 사용자는 어떤 계절인지, 어떤 상황인지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옷을 추천받을 수 있어요.

▪️ 즉, 온더룩은 하나의 콘텐츠에 많은 정보가 담겨있고, 그 정보를 정교하게 분류해 활용하고 있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요.

▪️  온더룩은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온라인 패션 크리에이터들을 찾아가 온더룩 인플루언서 활동을 제안했는데요.

▪️ 그 결과, 크리에이터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현재는 4500명이 활동해 많은 패션 콘텐츠가 쌓이고 있어요.

▪️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소통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온더룩에서 인플루언서에게 어울리는 브랜드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요! 게다가,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추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네요.

▪️ 그 결과, 브랜드 입장에서는 무작정 인플루언서에게 옷을 뿌리기 보다, 더 브랜드 옷을 잘 입어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 계약할 수 있게 되었죠.  

온더룩의 목표는 20대뿐만 아니라, 키즈부터 50대까지 다른 사람들이 무슨 옷을 입는지 알고 싶다면 온더룩을 방문하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평소 괜찮다고 생각한 스타일의 옷들이 어떤 가격대인지 알 수 있고, 취향대로 모아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다시 이용하고 싶은 앱이었어요. 옷에 관심 있는 님께 추천해 드리면서, 다음 주에도 추천해 드리고 싶은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트렌디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추천한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면,  앞으로도 '서비스 서버'를 구독해주시겠어요?
매주 목요일에 새로운 서비스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