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 소개

퍼블리는 일명 ‘랜선 사수’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실무 스킬부터 직장 생활 노하우, 자기 계발 팁, 각종 템플릿 등이 담긴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데요. 이제 막 회사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부터 팀의 리더급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회사 생활 정보를 담고 있어요.

퍼블리의 이용자 구성을 보면 0~5년 차의 주니어가 53%, 6~10년 차가 27%, 11년 차 이상이 20%인데요. 절반이나 차지하는 주니어들의 경우 기본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양식부터 배우고 싶어 해요. 예를 들면 이메일 작성법이라던가, 앞으로 업무를 하며 가지고 있어야 할 태도같은 것 말이에요! 반면 연차가 쌓인 리더급들은 주로 팀 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팀 전체 계획을 이끌어 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데요.

이런 각기 다른 니즈를 지닌 이용자들에게 뻔한 말이 아니라 진짜 필요한 팁을 전달하기 위해서, 타겟 고객이 가진 고민을 분석하고 콘텐츠 주제를 결정한 뒤 적절한 콘텐츠를 골라 제공해요.

이때 주로 보는 점은 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는지 ② 10분 내에 핵심 메시지와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지 여부예요. 실무에 즉각적으로 적용하려는 이용자가 많다 보니 실용성과 빠르게 보고 활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꽤나 중요하거든요.

그렇다면 과연 실제 이용자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네이버 블로그와 직장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며 진짜 사용 후기를 모아 정리해 봤어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① 간편함 ② 즉각 활용이 가능한 스킬 ③ 저 연차 ④ 스타트업 대상 콘텐츠 라는 점에서 일명 MZ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었어요.

다만 장점에서 볼 수 있듯이 일정 연차 이상의 직장인에겐 콘텐츠가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해요. 또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의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커리어 플랫폼의 주요 타겟이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이들에게 맞춰진 정보가 많이 제공되었던 것 같아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앞선 통계에서도 나왔듯, 리더급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향후 콘텐츠의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퍼블리뿐만 아니라 커리어 교육 시장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해요.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또 직장이 있다고 해서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인데요.

퍼블리는 뉴스레터와 같은 글로 된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는 서비스라면, 이 외에도 영상 강의나 멘토링,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커리어 개발을 돕는 서비스들이 존재해요. 그중에서도 뚜렷한 특색을 지닌 서비스 3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 벤처스퀘어ㅣ더 많은 사람들이 '일잘러'가 되는 세상을 꿈꿔요.
• 플래텀ㅣ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 누적 유료 멤버십 가입자 7.3만 명
• 포춘코리아ㅣ채용 솔루션 추가한 '랜선 사수' 퍼블리
• 서울경제ㅣ박소령 퍼블리 대표 “1,000명의 소비자와 만나고 찾은 해답...타겟팅 컨텐츠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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