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을 소개합니다! 🗣️ 내 장점이 뭔지 알아? 질문 잘하는거야
NEW 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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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요, 님! 오늘 서빙해드릴 코스는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이에요.
우리 교육의 문제점으로 흔히 지적되는 것이 바로 ‘질문 없는 교실’인데요. 궁금한 것이 생겨도 주변 눈치가 보여서, 너무 바보같아 보일까봐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선뜻 손을 들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나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 기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클라썸’이에요. 클라썸이 도대체 무슨 방법을 썼길래 학생들이 편하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게 됐는지, 한번 파헤쳐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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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판🍽️
▪️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 소개
▪️클라썸의 기능과 경쟁력
▪️에듀테크 시장과 클라썸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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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CLASSUM)은 ‘CLASS’와 ‘FORUM’을 합친 말로 학습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포럼이 되겠다는 의미의 교육 소통 플랫폼이에요. 그동안 교육은 일방향적인 면이 강했어요. 교육자가 강의 형식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학습자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형식이 대다수였는데요.
참여를 독려한다고 해도 실제로 참여율을 올리기도 쉽지 않죠. 수업 중 질문을 하면 ‘나서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혼자만 이해 못한 것처럼 보일까봐’와 같은 이유로 질문을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클라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어요! 도대체 어떤 방법이길래 문제를 해결했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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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메신저 단체채팅방을 교육에 특화된 형식으로 발전시켰어요. 딱딱한 느낌을 완화시키기 위해 SNS 스타일의 디자인을 도입했고요.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이나 학과 구성원들 간의 소통이 증가하고 더 많은 질문이 오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꼭 학교가 아니더라도 기업 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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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 왜 만들었어?
클라썸의 공동창업자는 카이스트 재학 시절 질문하기 어려웠던 경험으로 인해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해요. 앞서 서버가 언급한 것처럼 수업 시간에 질문하기엔 바보같아 보일까 걱정됐고 수업 후 이메일을 쓰자니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못했는데요.😞 그래서 과대표가 된 후에는 ‘과목별 톡방’ 사업을 시도해서 수업별 공식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는데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어요.
사실 대학에서의 정보 공유는 지인들끼리 혹은 동아리나 학회같은 단체 내부에서 알음알음 이뤄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과목별 톡방에서는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유받을 수 있었는데요. 긍정적인 후기를 받으며 창업자는 더 많은 사람에게 지속적인 학습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채팅방이라는 한정된 형식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심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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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통 플랫폼이라는 명칭답게 클라썸에는 질의응답을 비롯해 여러 기능이 있는데요.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기능과 각각의 경쟁력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①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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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의 메인 기능이에요. 커뮤니티 내에서는 학생과 학생 또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질문, 토론 등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해서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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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질문 및 토론 기능: 누구나 질문 및 토론 기능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해 익명 옵션을 추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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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용 기능: 앞서 말한 익명성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사용을 즐겁게 만드는 작은 기능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공감 버튼, 댓글 달기와 같은 기능 덕분에 질문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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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단순 LMS에서 소통형 LMS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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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S는 Learning Management System, 즉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온라인상에서 성적, 진도, 출석 등 전반적인 학습 현황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뜻해요. 기존 LMS가 일방적인 관리 프로그램이었다면, 클라썸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습 구성원 간의 소통에 집중한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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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바로 질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한 수업에서는 한 학기에만 1000여개의 질문이 업로드되었다고 해요. 그 중 7~80%는 교육자의 도움 없이 학생들끼리 해결했는데요.👏 단순히 지식을 전달받는 수업이 아니라 진정으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상호교류하는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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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사들이 수업뿐만 아니라 과제 관리나 공지사항 안내와 같은 부수적인 업무에 시간을 소요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클라썸에서는 이러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및 동영상 강의, 과제, 퀴즈, 설문 기능을 통해 돕고 있죠.
- 수업 운영: 수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기능으로 공지, 설문, 일대일 피드백, 자동 출석체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간편하게 수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출석체크, 대화 기록 기능이 포함된 ‘라이브 강의’를 새롭게 출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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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콘텐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최근 업데이트되었어요. 대표적으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진도율 확인도 가능해서 수업이나 퀴즈를 완료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알림을 보낼 수 있어요.⏰
또한, ‘커리큘럼’은 교육자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만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학생들끼리 서로 퀴즈를 내면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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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수업마다 교사 한명은 수십명의 학생들을 관리해요. 모든 학생에게 공지사항 전달처럼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일들을 진행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뺏기는데요. 클라썸에선 모든 구성원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가 읽었는지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수업의 행정적인 부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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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학생 관리부터 수업 커리큘럼 설계까지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학생 진도율을 관리하고 그에 맞는 퀴즈를 내고, 퀴즈 완료율을 체크하는 이 모든 과정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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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분야에서도 데이터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클라썸 역시 데이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 인공지능(AI): 인공지능 봇 ‘도트’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을 빠르게 해결하고 있어요.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해서 이전과 유사한 질문이 다시 올라올 경우 답변을 찾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경제학원론 기말 과제가 언제까지인가요?’ 라는 질문이 올라올 경우 이전 학기에 올라온 질문 중 유사한 내용을 찾아 답변을 보여주는 것이죠.
- 데이터 분석: 교육자에게 수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올라온 질문을 카테고리화한 뒤 유사 질문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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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와 익명성 덕분에 클라썸을 활용한 수업에서는 참여율이 최대 수십배까지 향상되었다고 해요. 질문이 늘어난다는 것은 데이터베이스가 쌓인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한 AI가 자주 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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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들 간의 상호교류에서 누적된 자료를 분석해 어떤 질문이 자주 나왔는지, 어떤 부분에서 활발한 참여 학습이 이루어졌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덕분에 교육자들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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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산업이든 동향과 미래를 논할 때 코로나19를 빼놓고 말하기 어려운데요. 그중에서도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은 분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수업을 듣던 평범한 일상이 한동안 중단됐잖아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급부상한게 바로 에듀테크예요.
💻에듀테크: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교육에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접목하는 것을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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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는 1:1 과외처럼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해 효과를 높이거나 새로운 분야를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요. 서버들이 예전에 소개했던 산타토익🎅도 대표적인 에듀테크 서비스랍니다. (*산타토익에 관한 뉴스레터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엔데믹에 가까워지는 지금도 그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첫번째 이유고요. 두번째로 오프라인 교육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긍정적 학습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웹사이트에 학습 자료를 미리 업로드해 예습을 한 뒤 수업에서는 이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할 수 있죠. 혹은 AI가 수업에 대한 퀴즈를 자동생성해서 배운 내용을 즉각 복습하게 할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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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기술은 온오프라인 교육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하나로 연결된 경험을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온오프라인의 장단점이 다른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에듀테크의 성장은 계속될 것 같은데요.
이를 증명하듯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세미나에서 공개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에듀테크 시장 매출액은 약 7조 3250억원, 3년 뒤인 2025년에는 약 10조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에요. 글로벌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어 2025년 기준 시장 규모는 4,040억 달러(약 531조원)로 예상되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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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소통 플랫폼으로 출범했지만 교육의 범위가 단순히 초중고 및 대학에만 한정되지는 않아요. 창업자는 클라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데요. 어떤 형식의 학습이든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최대의 학습 효과를 내고 결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클라썸이 나아가려는 방향을 한번 살펴볼게요.
- 활용 범위 확대: 기업용 협업 도구인 슬랙,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교육용 도구하면 클라썸이 떠오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모든 교육 현장에 클라썸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어요.
- B2B 시장 진출: 기업의 사내교육에서도 클라썸은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어요. 실제로 현재 클라썸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1) 소통과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고 2) 수월한 데이터관리를 통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3) 모든 기록이 남기 때문에 업무 데이터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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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서빙을 마치며 🤵
혼자 하는 공부만큼이나 함께 하는 학습은 큰 교육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창업자는 “다른 사람과 함께 배울 경우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협동 과정에서 본인의 잠재력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요. 앞으로도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잘 배울 수 있을지 고민해서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클라썸이 글로벌 교육 업계의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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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면, 주위에 서비스서버를 추천해주시겠어요? 매주 목요일에 새로운 서비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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