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이코노미의 트렌드와 서비스를 서빙해드려요 N잡러의 시대, 긱 이코노미
Marketing 광고 카피로 알아보는 긱 워커 플랫폼! |
안녕하세요, 님! 오늘 서빙해드릴 코스는 #마케팅과 전략 이에요.
님은 아르바이트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서버는 긱워커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를 구한 경험이 있는데요. 긱워커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오늘은 아르바이트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긱 워커 트렌드를 서빙해드릴게요. 또한, 긱 워커 플랫폼들의 광고 카피를 통해 각 플랫폼들이 어떤 전략을 내세웠는지 소개해드릴게요! 🤵 |
🍽️오늘의 메뉴판🍽️
▪️N잡러의 시대, 긱 이코노미
▪️우리가 긱 워커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
▪️광고 카피로 알아보는 긱워커 플랫폼 |
| 긱 워커(Gig Worker)란?
▪️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등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들을 이르는 말
▪️ 1920년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그때그때 섭외해 단기공연 계약을 맺어 공연했던 ‘긱(gig)’에서 차용한 용어 |
기존의 노동시장은 기업이 직원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채용된 직원들을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였다면, 긱 경제에서는 기업이 그때 그때 발생하는 수요에 따라 단기적으로 계약을 맺어요. |
파이어족(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말해요.), 명예퇴직, 경력단절 등 다양한 이유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노동 시장에서 사라진지 오래에요. 일의 정의나 개념 자체가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어요.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긱워커가 더욱 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요, 비대면 업무와 재택근무가 늘자 한가지 일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일을 동시에 하려는 ‘N잡러’들이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긱 이코노미의 확산은 🏢기업들에게도 좋은 소식인데요, 인력은 필요하지만 정규직 채용은 부담스러운 기업들에게 긱 워커들은 최고의 직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정규직보다는 필요에 따라 고용하는 긱워커를 더더욱 선호하고 있죠. |
긱 워커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유사해 보이지만 사실 큰 차이점이 있어요. 우선 긱 워커들은 자발적으로 계약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에요. 정규직으로 취직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차선책으로 택하는 기존 기간제 근로자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긱 워커 상당수가 디자인, 개발자, 마케팅 등 전문직이라는 점에서 단기 알바와도 구별되는 점이 있어요. |
긱 이코노미는 꼭 청장년층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5060세대에도 긱 이코노미 붐이 불고 있어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고 부르는데요,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프로N잡러’가 되려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어요. 수십년간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시니어 긱워커들, 정말 고급인력이지 않나요? |
긱 이코노미 시장 규모는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약 284조원이었던 긱 이코노미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398조원으로 성장했어요. 2023년까지 약 23% 성장해 52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요.😮
긱 이코노미가 떠오르면서 긱워커 플랫폼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어서 전해드릴게요! |
광고 카피로 알아보는 긱워커 플랫폼
긱 이코노미의 시대가 열리고 긱노동이 많아지면서, 긱워커를 고용주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눈에 띄게 늘어났어요. 그런데..✋ 이러한 중개 플랫폼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생각보다 그렇지 않답니다. 닮은듯 서로 다른 긱워커 플랫폼! 지금부터 광고 카피를 통해 뜯어 살펴볼게요.🔍 |
▪️ 유창한 영어, 망설이지 않는 눈빛! 단숨에 청중을 압도하는 한 남자가 있네요. 곧 긱 경제(Gig Economy)를 설명하려나봐요. 잠깐, 비범한 PPT가 등장하는데요. 모두 눈을 가리고 괴로워합니다. 이때 한 청중이 외친 말! “전문가한테 맡겨라!”
▪️ 그러면서 ‘일잘하다’의 뜻으로 ‘뭘 못하는지 아는 것‘을 제시하는데요. 모든 걸 잘해야 한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뭘 못하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자신 없는 부분은 고민 말고 크몽과 함께 해달라는 마음이 보여요. |
▪️ 님은 크몽 광고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사실 이 광고에서 “참 잘 썼다” 호평 받은 카피가 있어요. 찾으셨나요? 정답은 바로…
💡 “크몽까지 내 능력”
▪️ 자신이 무언가 잘할 수 없다고 해도, 그 일을 위해 누군가를 고용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에요. 왠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일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크몽까지 내 능력”이라는 말은, 그러한 망설임을 확연히 줄여줘요. 크몽도 역시나 이 점을 노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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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개발은 마쳤지만 투자 유치는 어려운 스타트업 CEO. 사업의 변곡점 앞에서 고독함을 느끼고 있어요. 그렇게 홀로 남겨진 CEO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뛰어와 뭔가 건네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들이죠.
💡 검증된 전문가를,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만, 내 사업에!
▪️ 이 문구는 탤런트뱅크와 같은 긱워커 플랫폼의 정체성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어요. 네 가지의 주요한 키워드가 등장하는데요. 타이밍과 기간에 자유롭다는 점에서 긱워커 플랫폼의 특징이 드러나네요. 다만 검증된 전문가를 만난다는 점은 탤런트뱅크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고요. |
▪️ 골프치다 당황할 때, 영어하다 난감할 때, 인테리어가 고민될 때 … 살다가 마주치는 곤란한 문제들! 어떡하지? 그럴 때마다 느끼는 막막함은 수차례 한숨을 내쉬게 하죠. 이런 감정, 아마도 님도 느껴보셨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숨고는 정확히 이 점을 간파했어요. 그렇게 등장한 광고 카피는 바로 …
💡 “당신의 어떡하지를 해결하니까”
▪️ 숨고는 다른 플랫폼 광고와 분명한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비즈니스 차원의 ‘전문가’라는 용어를 강조하던 크몽, 탤런트뱅크와 다르게, 보다 생활밀착형 전문가를 내세웠기 때문이에요. 서비스 이름이 괜히 "숨고(숨은고수)"가 아니었네요!
▪️ TMI 💬 : 숨고에서도 비즈니스 /디자인/개발 등의 카테고리로 전문가를 만날 수 있어요. |
운영 방식 비교
세 가지 서비스는 운영 방식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는데요! 크몽은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마켓에 등록해 파는 방식이에요. 탤런트뱅크도 비즈니스를 마켓형으로 판다는 점에서 같지만, 주요 비즈니스가 '경영 전략', '영업, 유통', '인사, 총무'여서 마켓에 보여지는 방식도 전문가가 작업한 결과물보다는 '전문가'의 이력을 더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죠. 마지막으로 숨고는 주로 영어 과외, 보컬 레슨 등 오프라인 생활 서비스에 ' 견적'을 신청해 매칭을 받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두 서비스와 차이가 있어요. |
🍽️ 오늘의 서빙을 마치며 🤵
오늘은 긱 이코노미 트렌드를 중심으로 긱워커 중개 서비스 크몽, 숨고, 탤런트뱅크의 광고를 살펴보았는데요! 세 서비스가 비슷해보이지만, 서로 다르게 어필하는 포인트가 흥미롭네요. 님도 흥미롭게 읽으셨길 바라며, 다음 레터에서 만나 뵐게요! 💌 |
추천한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면, 앞으로도 '서비스 서버'를 구독해주시겠어요?
매주 목요일에 새로운 서비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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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제이🐵 세실🔮 데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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