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생긴 농산물을 사게 하는 방법?
Marketing 어글리어스의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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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 오늘 서빙해드릴 코스는 #마케팅 이에요.
님은 전 세계 농산물의 1/3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헐값에 처분되거나 폐기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러나 이 문제를 알고 있어도 막상 장을 볼 때는 최대한 이쁜 농산물을 고르게 돼요. 농산물에 있는 상처가 혹시나 썩어서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이 들기 때문이죠. 여기, 효과적인 방법으로 못생긴 농산물에 대한 우려를 없앤 서비스가 있어요! 서비스의 이름은 바로 '어글리어스'인데요. 어글리어스가 어떻게 못생긴 농산물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을지 궁금하시다면,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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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판🍽️
- 못생겨도 괜찮은 브랜드, 어글리어스
- 스토리텔링 마케팅
- 어글리어스의 마케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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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산물 전체 생산량의 30%, 생산액으로는 5조 원, 🌎전 세계적으로는 13억 톤에 해당하는 🍅못난이 농산물들이 조금 작거나 크다고, 상처가 있다고, 모양이 굽었다고 음식물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해요.😭 우리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식탁으로 오기 전에 벌써 이렇게나 많은 농산물들이 버려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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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는 다양한 이유로 판로를 잃은 농산물들을 모아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예요.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들은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정성을 들여 키운 농작물들이 판매되지 않으면 👨🌾농부님들의 소득 문제에도 직결되고 있어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어글리어스는 이런 불필요한 낭비의 고리를 끊어내고 생산자, 소비자, 그리고 환경에도 이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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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채소가 되려면 얼마나 못나야 할까요?
어글리어스에서는 과일, 야채의 성숙 과정에서 햇빛, 비, 바람, 서리로 생기는 모양을 ‘용감한 훈장’이라 부른다고 해요. 병풍해의 침입에 자연치료된 흔적, 나뭇가지에 긁혔다가 아문 자국, 울퉁불퉁한 모양 등 다양한 훈장들을 가진 🥕농산물 친구들이 있어요. 이 친구들이 못생겼긴 해도 오히려 더 맛있답니다!😋 단단한 과육과 아삭한 식감, 당도와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고 하니 못생겼다고 버려질 이유가 전혀 없다구요.👍 어글리어스는 이런 🥔못난이 친구들을 ‘구출’해 우리 식탁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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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는 무농약 친환경 못난이 채소들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박스 크기를 선택하고, 먹지 않는 채소들도 🙅♀️제외할 수 있다고 해요. 매번 어떤 채소들이 배송될지 기다리는 것도 나름 설레는 일일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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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마케팅이란 브랜드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를 만들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마케팅 방법이에요. 주로 브랜드 스토리나 소비자의 경험담을 활용해 브랜드를 홍보하고요, 때로는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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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
- 코카콜라 | 겨울 매출을 올리기 위해 빨간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고착화
- 에비앙 | 신장결석을 앓던 한 프랑스 귀족이 에비앙이라는 알프스의 작은 마을 지하수를 마시고 신장결석을 치료했다는 브랜드 스토리
TMI 💬 : 브랜드 홍보만이 아니라 콘텐츠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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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의 마케팅은요
못난이 채소를 판매하는 어글리어스! 소비자의 구독으로 못난이 채소의 유통 기회를 만든 만큼, 못난이 채소에 포커스를 맞추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요. 앞서 설명드렸던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일종인 셈이죠. 이어서 자세히 전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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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연 없는 채소가 어디 있겠어요!
| 살까.. 말까? 못난이 채소를 구매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아마도 이유를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구매했던 “예쁜” 채소에 비해, 지나치게 품질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일 거예요.
| 그러나 도대체 무슨 이유로 “못난이”인지 정확히 알게 된다면, 더 이상 구매를 망설일 필요도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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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글리어스는 못난이 채소들의 사연을 공개했어요. 너무 작거나 커서, 모양이 굽어서 ... 결국 못난이 채소라는 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품질의 문제라기보다 외형적인 문제로 못난이 채소가 되는 거고요.
| 이처럼 어글리어스는 판매 상품의 비하인드를 “못난이가 된 사연”과 같이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구매를 망설이게 하던 걱정은 모두 날려보내도 괜찮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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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소근소근, 레시피 페이퍼
| 어글리어스를 구독하면, 못난이 채소가 가득 담긴 박스와 함께 레시피 페이퍼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어글리어스만의 특별한 레시피 페이퍼는 두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 채소의 사연과 보관법
- 레시피채소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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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어글리어스는 못난이 채소의 생산지와 인증 내용(ex.무농약), 보관방법 및 기간, 사연을 각 채소별로 구분해 제공하는데요. 어글리어스가 못난이 채소를 ‘구출’한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채소 하나하나를 더욱 특별하게 다루는 느낌을 주고 있어요.
| 특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번 선물 꾸러미를 받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요. 이러한 섬세함은 구독을 지속하게 하는 소소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요, 대형마트에서 채소를 구매하는 것과는 확실히 차별점을 갖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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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자연스럽게 영업하는 법.review
| 못난이 채소를 판매하는 어글리어스! “예쁜” 채소에 익숙할 대부분의 소비자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는 “못난이 채소도 좋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야겠죠. 이때 어글리어스는 소비자 후기를 통해 구매를 설득하고 있는데요, 크게 세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 환경과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어글리어스
- 다채로운 식탁을 만들어주는 어글리어스
- 친환경 채소를 쉽게 받아볼 수 있는 어글리어스
| 이처럼 후기를 통한 스토리텔링은 서비스의 이미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녀요. 특히 소비자의 지역과 나이 등 세부 정보를 기재해 후기의 사실성과 친밀감까지 높이니, 화려한 광고 카피를 늘어놓는 것보다 눈길이 갈 수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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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서빙을 마치며 🤵
오늘은 어글리어스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해 드렸는데요. '못생긴 농산물을 싸게 판다'에서 '싸게'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못생긴 농산물의 신뢰를 높이려고 노력한 점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님은 어떠신가요? 못생긴 농산물을 구매할 마음이 드시나요? ㅎㅎ 다음에도 현명한 서비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다음 주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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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한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면, 앞으로도 '서비스 서버'를 구독해주시겠어요?
매주 목요일에 새로운 서비스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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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제이🐵 세실🔮 데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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